뽀얀 색깔에 부드럽게 넘어가는 고소한 맛의 크림소스!

크림소스는 파스타, 그라탕, 떡볶이 등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데요

집에 남아있는 을 이용해 크림소스 만드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일반적인 크림소스(루)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면

 우선 버터를 녹이고

 밀가루를 첨가한 후

우유를 조금씩 넣어가며 끓인다

 

간단해 보이지만, 보통 버터를 너무 강한 불에 녹여

거멓고 쓴 소스가 완성되거나

우유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넣어 덩어리가 져

실패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실패 없이 간단하게 찬밥으로 크림소스 만드는 법!

바로 소개하겠습니다

첫 번째, 냄비에 찬밥과 우유를 넣고 졸인다 

찬밥, 우유 1:2 비율로 넣어주세요 

찬밥 한 공기가 그라탕 2인분 양의 크림소스가 됩니다 

여기서 잠깐! 보통 우유, 밀가루, 버터로 만들어진다고 소개했는데요

이 방법에서 버터가 필요 없는 이유는

버터는 깊은맛을 내기 위해 넣어주는 재료로

밥에 포함된 전분 성분이 감칠맛과 깊은맛을 내


버터를 대신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밥알이 촉촉해졌다 싶으면 불을 끄고 식힌다

 세 번째, 식힌 밥과 우유를 믹서로 밥알이 사라질 정도로 간다

네 번째, 소금과 후추를 넣어 간을 하면 완성!

어떤가요?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이 크림소스를 활용해 

 도리아

 그라탕

카니크림 고로케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합니다

 한 가지 팁을 더 드린다면

크림소스와 핫케익가루를 섞어 반죽 한 후

 기름에 튀겨주시면

 쫀득쫀득한 맛이 살아 있는

홈메이드 도넛도 가능합니다!

 

찬밥은 보통 라면 국물에 말아 먹거나, 볶음밥으로 활용하는데요

오늘 이 방법으로 지인을 초대했을 때 간단하게 뽐낼수 있는 크림소스로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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