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체격의 오늘의 주인공
어느날 가족과 함께 한 외식메뉴가 그녀의 인생을 바꿔버림
메뉴 is 곱창! 너무 맛있다며 그 다음날 부터
매일같이 곱창(호르몬)메뉴가 식탁에 올라옴
그렇게 1년이 지나가 통통이가 되버림
오늘의 주인공 살찌는 뚱땡이 꿀팁
아침은 볶음소바밥 점심은 고기반찬도시락 2개
저녁은 역시나 곱창듬뿍메뉴 디저트는 생크림 흡입
학교에서의 별명은 고질라
하지만 그녀는 마냥 행복합니다
왜냐~ 모든 걸 칭찬해주는 착한 인성?의 갸루절친이 있기에!
미팅에 항상 함께 데려가 주며
어울리지 못하면 이야기 주역으로도 만들어 줌
그러다 이상형 남자를 만났는데 친구들은 자리를 피해줌
기회다 싶어 남자에게 접근하려 하지만 친구들이
빠진 소개팅에선 주인공은 그저 투명인간
안되겠다 싶어 친구들이 있는 화장실에 감
그곳에서 운명의 사건이 벌어짐
(어디서든 입조심 해야하지만 특히 화장실 조심합시다;;;)
진정한 친구이라 생각했던 그녀가
주인공이 뚱땡이여서 데리고 다닌다고 험담을 하고 있던 것
자신의 미모를 한 껏 띄워줄 수 있다며
다른 친구과 비웃는 모습을 직접 본 주인공
그 후 바로 소개팅자리에서 박차고 나와 배신감과 분노를 느끼던 그 순간
그녀에게도 다.이.어.트의 신이 찾아옴
요양원에서 일을 하던 주인공
평소 자신을 까칠하고 무서운 선배라 생각해 쉽게 말걸어 오지 못하던 후배들에게
자신 뚱땡이라고 부르게 함
의지가 약해질 겨를도 없이 수없이 뚱땡이라 불림
그럴수록 더더욱 다이어트 의지 활활타오름
식단은 야채중심 틈만 나면 근육운동
퇴근길엔 전철 6개역 거리를 걸어다님
그렇게 1년의 다이어트 결과!
89kg에 몸무게에서 39kg 감량
50kg의 나이스 바디가 됨
현재 그녀는 자신을 배신한 갸루친구보다 훨씬 더 예뻐지고
훨씬 더 좋은 남자친구를 만나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친구냔이 나쁘냔이네요 그래도 다이어트 계기가 된 거니 고마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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